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잘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일부 개신교 목사들과 그 목사들의 추종자들의 행위는 더욱 추해 보인다. 인터넷 여기저기가 개신교 비판으로 들끓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말이 없다. 이 험난한 고난의 시기가 지나면 더욱 큰 복이 올거라 믿는 탓이다. 그러나 저지른 죄에 대해서 회개하지 않는 것이라야말로 사단의 사주로 인한 행동이다. 조금만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목사들의 대형 비리와 교회 세습, 부정부패, 망언, 오만방자한 행동들에 대한 자료가 넘쳐나게 되었다. 한때 세상을 구원하리라던 예수님의 뜻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이렇게 썩어흐르게 된 것은 어디서부터인가?
반공 자본주의와 종미주의로 이식된 한국 교회사
한국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저급한 신앙관을 가지고 있다. 기복 신앙과 결합하여 인간적인 세상보다는 통장 잔고와 승진, 대박을 기도로 삼는다. 교회는 하느님 대신에 돈을 섬긴다. 교회를 가장한 체인점들이 여기저기서 난립한다. 한국전쟁 직후 미군정과 함께 이식된 교회는 자본주의와 결합하여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했다. 오늘날 대형교회 중 하나인 영락교회가 그러한 방식으로 성장했다.
1950년 7월 3일 피난지 대전에서 한경직·김병섭·황금천·손두환·임병덕 등 교회지도자들은 대한기독교구국회를 결성, 전선을 따라다니며 남한 국군을 선무하고 기독청년을 모집, 전선으로 내보냈다.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한 다음 날 중앙청 광장에서 열린 수복기념회에 '하나님 은혜로 싸웠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수복하게 되었다'고 믿는 기독교지도자들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하였음은 물론이다. 이와 함께 남한 교회는 대중집회를 열어 미국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등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채택, 전달하였는가 하면, 빈번히 부흥회를 열어 전쟁 승리를 열렬히 기도하였다. 전쟁 과정과 그 이후에 남한 교회에 나타난 물량주의·기복신앙·반공주의의 세 가지 특성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북화해나 남북협력의 시대에 이 세 가지 특성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출처: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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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 안의 뿌리깊은 반공주의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6·25전쟁을 계기로 한국교회 안에는 반공주의, 기복주의, 보수주의 성향이 짙어졌다. 사진은 지난 해 6월 기독교가 개최한 반공대회. ⓒ뉴스앤조이 신철민 | ||
교회 세습과 사유화의 거두 조용기 목사
교회는 분명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나 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의 것이다. 교회를 사유화하고 세습하는 세태에 대한 지적은 계속 있어왔으나 정작 당사자의 말은 없다. 조용기 목사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다.
-"만약 나와 아들이 조금이라도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러난다. (중략) 내가 65살 먹은 나이에 마지막 마무리를 하려는 중인데, 돈 때문에 내 일생을 공중에 내버릴 만큼 바보천치는 아니다.”
(신동아 2000년 10월호, 교사모 소속 장로 출교건과 관련한 인터뷰 중에서, 이듬해 아들인 조희준 당시 스포츠투데이 회장은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 탈세(25억원)와 횡령(183억원) 혐의가 포착돼 구속됐다.)-"분명히 (2년 후에) 은퇴합니다. 순복음교회를 이끌 후계자 목사도 고르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2004년 3월 4일자, 하와이에서 인터뷰 중)-"내년 중에 은퇴하겠다”
(2005년 1월, 교회 실행위원회 중 발언)- “하나님께 (시무연장)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응답 받지 못했다”
(2005년 11월 20일, 교인들의 시무연장 요청결의가 있은 후 주일예배 중 발언)-"장로들에게 ‘물러나고 싶다’고 하니까, ‘이제 와서 책임 안 지고 물러나겠다고 하는 것입니까’, 그런 법이 어디 있냐 하면서 단호하게 말한다. 어쨌든 장로들과 좀 교섭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2005년 12월 2일, 기독교신문과의 인터뷰 중)-“성도님들이 99.8%의 지지율로 시무 연장을 찬성한 것은 저의 47년간의 목회활동을 인정해 준 것. 여러분이 요구하신 대로 75세까지 목회하겠다”
(2006년 1월 1일, 송구영신예배 중 발언)
걸어다니는 인간 망언, 전광훈 목사
이 양반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할 것이 없다. 이명박 생명책 발언.
대선은 할 것 없어. 올해 12월 달 대선은 무조건 이명박이 하는 거니까, 장로님이니까. 만약에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안 찍는 사람은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거야.(교인들: 웃음)
생명책에서 안 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 찍어. 알았지?(교인들: 아멘)
알았지?(교인들: 아멘)
이명박 장로님 나한테 약속했어. 개인적으로 꼭 청와대 들어가면 교회 짓기로.(잘 안 들림)박수 쳐, 박수쳐.
청와대 교회 발언.
그런데 처음부터 교회 짓는다 하면요, 불교인들이 또 반발한다고. 나는 교회 장로입니다. 내가 주일날 저 한강을 건너 압구정동 소망교회까지 가는데, 전투경찰들이 주일날 경호하느라, 약 1000명이 몇 명이?
(교인들: 1000명이요.)
일요일 날, 주일날 쉬지도 못하니 나는 그들을 안 귀찮게 하기 위해서 청와대에서 예배를 드려야 될 터. 예배를 드리려면 예배드릴 장소가 있어야 되니, 처음에는 교회 짓는다 말고 종교관 짓는다 해야지. 종교관 짓는다 해놓고 중간에 다서 십자가 달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시민단체고 뭐고 싹 잠재우고, 세우면 돼.
(교인들: 아멘)
할렐루야지.
(교인들: 아멘)
빤스 젖꼭지 발언.
국회 점령 발언.그렇게 되기 원하시면 아멘. 할렐루야. 손뼉 준비.
우리 교회도 보면, 당회장실에 나하고 상담하러 오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으면 빤스가 다 보여요. 다 보여. 그럼 가려야 할 것 아니냐. 그런 거 없어. 아멘하는 년 하나도 없네. 아멘 해봐(사람들: 아멘).한 여름철 큰 교회에 가봐. 큰 교회는 강대상이 높아. 강대상에서 앞에 앉아 있는 년들 보면 젖꼭지 까만 것까지 다 보여. 그럼 돼? 안 돼? 대답해봐(사람들: 안 돼요).
전 목사는 지난 23일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청교도영성훈련원에서 자신의 창당과 관련한 비난 여론을 정면 반박하면서, "예수님 나라 만들기 간단하다"며 "국회를 100% 점령하고 299명 다 채워서 예수 안 믿는 놈은 감방에서 5년, 얼마나 좋아, 내가 군사독재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생각이 보통 독재가 아니다"라며 잇단 망발을 내뱉은 것.
또한 "끝까지 예수 믿으라고 해서 안 믿으면 섬을 하나 정해놓고 중들을 집어넣고 헬리콥터로 컵라면만 떨어트리자"며 "예수도 안 믿는 인간들이 왜 살어"라는 등 지나치게 기독교 중심적인 막말을 쏟아냈다.
안타까운 망언 2위, 김홍도 목사
이분에 대한 자료는 안타깝게도 단적으로 된 것 밖에 없다. 그러나 이분의 만행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하다. 불륜 관련하여 고소 고발 많이 당하셨나 보다.
“교회 일을 세상법으로 재판하면 안 걸릴 교회 없어”
“세계적 대교회 목사가 10억 못 만들어 교회 돈 횡령하겠나”
“불륜? 근거라고는 그 여자 입밖에 없다”
“법정에서 ‘불륜 고백’ 인정한 건 변호사의 잘못된 코치 때문”
“신앙 없었다면 자살했거나 몇 놈 쏴 죽였을지도”
“감독회장 선거 때 돈봉투 돌린 건 관행”
“예배시간에 ‘장로 후보’라고만 하지 이명박 이름은 거론 안 해”
“‘아들 목사’ 후임자 추대는 세습 아닌 교인들 총의”
“여자 문제, 돈 문제? 천주교, 불교는 훨씬 더 심해”
대법원 판결문 “교회와 목사는 별개”
유모 장로 “고소 취소 조건으로 10억 제의 받았다”
그외 이에 비하면 매우 사소한 실수들
2003년 미아뉴타운 예정지에 무허가건물을 1억 여 원에 구입한 L목사는 투자의 귀재다. 이철용 전 의원으로 인해 일명 ‘꼬방동네’로 알려진 미아6구역이 재개발된다는 정보를 이용해 재빠르게 해당 지역 안에 교회 간판을 걸었다. 그리고 투자자들을 모아 시유지를 불하 받아 약 90 여 평의 땅을 확보했다. 총 투자된 자본은 4억 원 미만이었다. 이후 L목사는 형식적인 신도들을 위장전입 시키는 등 보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구사했다. 드디어 2005년 개발이 확정되자 L목사는 상가 122평을 불하받는 조건으로 재개발 조합 측과 타협함으로써, 최소 20억에서 최대 40억에 달하는 보상을 손에 넣게 됐다.
인천 논현지구에서 100평 정도의 교회를 운영하던 유명 부흥사 J목사는 교회일대가 신도시로 개발되자 630평에 이르는 종교부지를 약 30억에 불하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 종교부지에 교회를 짓지도 않았고, 불하받은 땅을 59억에 대형교회에 매각했다. 전목사는 소위 전매를 통해 30억 가까운 돈방석에 앉게 된 것이다. 그는 최근 건설사업체를 설립한 사위와 함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J목사는 교회를 열었다고 주장하지만 명색이 교회일 뿐, 사실은 J목사 개인 사무실 정도다. 종교 부지를 전매해 얻은 30억 여 원은 J목사 수중에 고스란히 넘어갔고, 교회와 성도들은 공중으로 사라져 버렸다.
비상식적인 종미, 멸공 정치 목사들, 대규모 신자 동원해 극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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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6월 21일 오후 '반핵반김 한미동맹 강화 6.25국민대회'에서 15만여명의 참석자들이 한국전 참전국들의 국기와 태극기, 성조기의 입장행사를 하고 있다. |
"우리는 미국을 사랑한다"
"전교조와 같은 좌익단체를 진멸해야 한다"
"사탄의 정권인 김정일은 붕괴되어야 한다"
"이 땅의 공산당과 간첩들의 모가지를 다 잘라 주소서"
(6.25 국민대회)
"김정일의 핵폭탄 위협으로 이 나라가 공산화 통일되어 7000만 명이 악독한 김정일의 독재 하에서 고통당하다 죽는 것보다, 50만명·100만명이 죽는 한이 있어도 김정일과 핵폭탄과 미사일을 깨뜨려버리는 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전쟁이 언제나 나쁜 것이 아닙니다."(금란교회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가 미군이 지켜준 다음부터 평안히 잘 살아왔는데 미군철수는 곧 경제·정치·자유민주주의의 몰락이다"
"북한 동포의 비극적 생활과 교회의 완전 파멸을 막기 위해서 6월 21일 구국기도회에 전 교회가 총궐기해야한다"
지쳤다 더 이상 찾기도 지겹다 끝도 없이 계속 나온다
예수님은 당대 지배체제에 맞섰다. 그는 특정한 거처가 없었으며, 자식을 남기지 못했고, 가장 가난했으며, 돈과 권력과 건물이 아닌 사람과 사랑과 가르침만을 남겼다. 그러나 이 목사들 중에서 죽은 이후에 사랑과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만을 남기고 사라질 목사는 과연 누구일까? 없다. 이 목사들이 죽으면 전과 기록과 고소고발 기록과 막대한 유산과 세금과 논란과 정쟁과 싸움을 남길 것이다. 그리고 지옥 간다.
지옥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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